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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사례외국인2026. 10. 21

공사대금 지급받지 못한 중국 국적 외국인 작업반장 / 소송 승소하여 4700만원 지급 성공

사건명
외국인 작업반장 공사대금 청구소송
사건경위
중국 국적의 의뢰인이 건설현장에서 작업반장으로 배관공사 등을 수행했으나, 공사가 완료된 이후 건설사 측이 현장소장과 약정한 잔여 공사대금의 지급을 거부하여 소송을 진행한 사건입니다.
특이사항
서면 계약서 없이 현장소장과 구두로 공사대금을 약정한 사안으로, 피고 회사는 의뢰인이 도급계약을 체결한 작업반장이 아닌 단순 일용근로자라고 주장하며 공사대금 지급의무를 부인했습니다.
이 사건의 담당자
박정윤 변호사
결과
미지급 공사대금 전액 인정 / 최종 4,700만 원 지급

1. 의뢰인 상황 및 사실관계

의뢰인은 중국 국적의 외국인으로, 별도의 작업팀을 구성해 건설현장에서 공사를 수행하는 작업반장이었습니다. 아파트 건설현장에 투입되어 배관 설치를 비롯한 공사를 진행했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 기존 작업팀이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 인서트 작업 등도 함께 수행했습니다.

공사가 완료된 후 현장 측에서 작성한 정산자료에는 전체 공사대금과 이미 지급된 금액이 구체적으로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건설사 측은 본사의 결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잔금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의뢰인은 수차례 대금 지급을 요청했지만 해결되지 않았고, 결국 미지급된 공사대금을 지급받기 위해 법무법인 마중의 조력을 받아 소송을 진행했습니다.

2. 사건쟁점 및 마중의 주장(해결과정)

이 사건의 핵심은 서면 도급계약이 없는 상황에서 의뢰인이 실제 공사를 도급받아 수행했다는 점과 현장소장과의 공사대금 약정이 피고 회사에도 효력이 있다는 점을 입증하는 것이었습니다.
CHECK POINT
1) 실제 공사 수행 및 미지급 공사대금 입증
2) 현장 자료를 통한 작업 내용 구체화
3) 현장소장과 체결한 약정의 효력 주장
1) 실제 공사 수행 및 미지급 공사대금 입증

피고 측은 의뢰인이 도급계약을 체결한 것이 아니라 일당을 받는 일용근로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법무법인 마중은 현장 관계자와 주고받은 대화, 공사 정산자료, 실제 지급내역 등을 면밀하게 정리했습니다.

특히 피고 회사 직원이 작성한 정산자료에 기재된 기지급 금액이 실제 금융거래내역과 일치한다는 점을 제시하며, 잔여 공사대금역시 신빙성 있는 정산 결과라는 점을 주장했습니다.

2) 현장 자료를 통한 작업 내용 구체화

피고는 일부 작업을 의뢰인 측이 수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공사대금 산정 자체를 다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법무법인 마중은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주고받은 대화와 작업 자료 등을 토대로 실제 작업 과정을 구체화하고, 의뢰인 측이 배관 설치뿐만 아니라 현장소장과의 협의에 따라 추가로 필요한 작업까지 수행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소명했습니다.

3) 현장소장과 체결한 약정의 효력 주장

피고 회사는 본사에서 해당 약정을 승인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 삼았습니다.

마중은 건설현장의 현장소장이 공사의 시공과 관련한 계약 체결 및 공사대금 지급 등에 관하여 일정한 권한을 갖는다는 법리를 토대로, 본사가 직접 약정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현장에서 이루어진 공사대금 약정의 효력을 부정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 결과 1심 법원은 주장을 받아들여 피고가 의뢰인에게 미지급 공사대금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해야 한다며 원고의 청구를 전부 인용했습니다.

3. 사건 결과, 의뢰인 이익

1심에서 전부 승소한 이후 피고 회사가 항소하면서 사건은 다시 이어졌습니다.

항소심 진행 과정에서 의뢰인의 건강 문제로 신속하게 분쟁을 마무리할 필요성이 커졌고, 마중은 1심 전부 승소라는 유리한 결과를 바탕으로 조정을 진행했습니다.

RESULT
그 결과 최초 청구금액의 약 80%에 해당하는 4,700만 원으로 조정이 성립되었고, 피고 회사가 해당 금액을 지급하면서 분쟁을 실질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4. 처분의 의의(처분에 대한 해설)

건설현장에서는 작업반장이나 소규모 작업팀이 현장소장과 구두로 작업 범위와 공사대금을 정한 뒤 공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공사가 끝난 뒤 본사에서 계약 사실이나 작업 범위를 부인하면, 서면 계약서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공사대금을 지급받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계약서가 없더라도 현장 관계자와의 대화, 정산자료, 지급내역, 실제 작업자료 등 여러 자료를 종합해 계약관계와 공사 수행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HY MAJUNG?
법무법인 마중은 이 사건에서 단순히 미지급 대금을 주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공사 수행 내역과 정산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현장소장의 권한에 관한 법리까지 함께 주장했습니다. 이를 통해 1심에서 청구 전액을 인정받고, 이를 토대로 항소심에서도 4,700만 원을 지급받는 결과로 사건을 마무리했습니다.

판결문

공사대금 지급받지 못한 중국 국적 외국인 작업반장 / 소송 승소하여 4700만원 지급 성공 판결문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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